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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3'>서산시 공무원,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font>…

서산시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사입력 2014.05.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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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부터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개설하는 한편 부서별로 일손 돕기를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보전산담당관실 직원 20명은 10일 해미면 삼송리의 과수원에서 배 적과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정과 직원 15명은 고북면 정자리에서 사과 적과작업을, 도시과 직원 12명은 운산면 소중리에서 배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일손 부족으로 인한 영농 차질이 없도록 다음달 말까지 농협,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조해 릴레이식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농작업은 과실 적과, 마늘 및 양파 수확, 모내기, 병해충 방제 등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일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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