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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3'>서산소방서, 한국석유서산지사 합동소방훈련</font>&…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12일 오후 3시 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등 서산지역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기사입력 2014.06.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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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12일 오후 3시 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등 서산지역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각종 사고발생에 대비, 민·관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합동소방훈련에서는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시설복구 등 수습활동을 전개했다.

     

     

    훈련은 원유탱크 출하 작업 중 지진에 의한 안전밸브 파열로 누유된 원유에 스파크 발생으로 유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한 것으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을 포함한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직원 등 5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 3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됐다.

     

     

    훈련에서는 화재상황 신고를 시작으로 피난요령에 따라 전 인원이 대피하는 등 실제 상황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휘·진압·구조·복구의 재난대비 전 과정을 모의 훈련했다.

     

     

    이일용 서산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는 서산지역에서 불의의 사태 시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공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재해방지를 위한 기관간 협력과 협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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