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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3'>서산시, 6.25전쟁 64주년 기념행사 가져<font>…

서산시는 25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6.25전쟁 64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의 넋을 기렸다.

기사입력 2014.06.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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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25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6.25전쟁 64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의 넋을 기렸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이철수 서산시의회 의장, 맹정호 도의원, 한규남 시의원,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 유공자 표창 수여

     

    64주년 기념행사는 색소폰 연주로 시작된 식전공연에 이어 11시부터 개식선언,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결의문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영호 유공자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모인 이유는 다시는 이와 같은 가슴 아픈 역사를 되풀아 하지 않기 위해서”라며 “우리가 못다한 일들은 후손들이 이룰 것이며 이땅에 평화통일의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완섭 서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은 영원히 이어져야 한다.”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호국용사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을 받들고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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