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식에는 역대 의원과 의회사무국장, 이완섭 서산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또한 현 의원들의 배우자를 초청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승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 도약과 발전의 시대로’란 제목으로 제7대 서산시의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장 의장은 “우리는 지금, 도약과 후퇴의 갈림길에 서 있다.”라고 말한 뒤 “도약과 발전의 중심에 동료 의원 여러분이 있다.”며 앞으로 서산시의회는 △열린 의정, △현장의정을 통해 ‘정책 주도 의회’를 실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 간 건실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과 시민과 만남의 문턱을 낮추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건설적인 비전을 고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본이 바로 서는 사회풍토를 조성함으로써 서산시를 서해안 중심 도시로 도약과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제 제7대 서산시의회는 4년간의 의정을 시작했다. 역대 의원의 우수한 전통을 접목해, 선진 의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