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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3'>서산 6쪽마늘 직거래 장터 해미읍성서 개막</font>…

서산 6쪽마늘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6쪽마늘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해미읍성에서 7월 4일 개막했다.

기사입력 2014.07.0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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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6쪽마늘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6쪽마늘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해미읍성에서 7월 4일 개막했다.

     

     

    오늘부터 오는 6일(일)까지 열리는 ‘산수향 6쪽마늘 축제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공연이나 이벤트성 프로그램은 제외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직거래 위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서산 6쪽마늘과 흑마늘.마늘빵.마늘음료 등의 마늘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농특산물 판매장터에서 팔봉산 감자, 조청, 상황버섯, 양파 등의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4~5일에는 서산 우리한우 할인 판매 코너가 개설돼 서산산 한우를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는 5일(토) 오후 2시부터는 줄타기, 땅재주, 민요, 전통무예, 풍물놀이 등의 해미읍성 전통공연이 펼쳐져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산6쪽마늘은 온난한 해양성 기후에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고 항암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늘 주산지인 인지면과 부석면을 중심으로 이달말까지 5천여t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는 생육기에 날씨가 좋아 알이 단단하게 영글고 저장기간 또한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성범 서산시 농정과장은 “평년보다 생산량이 늘면서 마늘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행사장에 오셔서 몸에 좋은 6쪽마늘도 구매하시고 서산의 넉넉한 인심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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