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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3'>서산경찰서, 국회의원 재선거 대비 24시간 단속체제 가동</…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는 서산·태안 지역 국회의원 재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옴(D-21日)에 따라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확대하는 등 본격 단속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4.07.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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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는 서산·태안 지역 국회의원 재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옴(D-21日)에 따라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확대하는 등 본격 단속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 일제히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따라 각 정당별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가고, 선거 후보자 등록이 임박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무질서.혼탁 선거를 방지하고 불법행위에 철저히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서산경찰서에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특히, 배병철 서장은 금일 개최된 현판식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야말로 민주주의의 초석인 만큼, 서산·태안 지역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선거가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①금품살포 등 ‘돈 선거’ ②허위사실 유포 등 ‘거짓말 선거’ ③공무원 선거개입 등 ‘관권선거’를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여이러한 불법행위들이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정당.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경찰에서는 全 경찰역량을 결집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나가는 한편,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여 국민들의 신고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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