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주)(대표이사 손석원)이 지원하고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누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서산문화복지센터 3강의실에서는 100여명의 멘토,멘티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4번째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하여 학습보조는 물론 정서적안정을 제공하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진행되는 희망나누기 사업은 기업이 지역 청소년복지에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 사례로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하는 멘토링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50명과 1대1의 결연을 통하여 문화체험, 학습지도,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여 해소하므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전국자원봉사센터에서는 유일하게 원어민 영어강사들이 재능기부로 3년째 매주 토요일 2시간씩 고등학생들의 개인교습 및 부교재를 지원하는 봉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 서산지역대표 가충순회장이 2명, 충서로타리클럽 이순로회장이 4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윤주문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복지서비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참여를 해주시는 멘토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5차사업비까지 지원을 약속한 삼성토탈에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