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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3'>서산소방서, 힐링 라이프 프로그램 종료</font>&l…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최근 재난발생 형태가 대형.복잡화 됨에 따라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이 더욱 참혹하고, 충격적인 현장에 노출되는 횟수 증가로 타 직업보다 PTSD(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심적 외상 후의 스트레스 장애) 등 심리적 외상에 대한 면역력이 취약하여 이를 보완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정착을 위해 진행되었던「소방공무원을 위한 힐링 라이프」프로그램 운영이 25일 종료되었다.

기사입력 2014.07.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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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 힐링 라이프 프로그램 아쉬움 속에 종료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최근 재난발생 형태가 대형.복잡화 됨에 따라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이 더욱 참혹하고, 충격적인 현장에 노출되는 횟수 증가로 타 직업보다 PTSD(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심적 외상 후의 스트레스 장애) 등 심리적 외상에 대한 면역력이 취약하여 이를 보완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정착을 위해 진행되었던「소방공무원을 위한 힐링 라이프」프로그램 운영이 25일 종료되었다.

     

     

    서산소방서 특수시책의 일환인「소방공무원을 위한 힐링 라이프」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두시간씩 PTSD나 생활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등을 치료하기 위한 원예심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원예심리 프로그램이란 꽃과 나무 등 자연물을 매개로 마음 속 우울 등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심리 치료 방법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조대원은 “처음에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이란게 생소하고 낯설었는데 막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다보니 조금씩 변화되는게 느껴졌다. 단지 꽃을 보고 만지던 시간이 이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다.”고 말했다.

     

    김진흥 소방행정과장은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사기진작과 정서함양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아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고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차 프로그램도 진행 할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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