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7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소비자보호단체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교황 방문을 앞두고 개인서비스 요금 부당 인상이나 불공정 상거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해미읍성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피켓 홍보와 함께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달말까지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물가안정 관리.감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