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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3'>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조모임 장터 열어</font>…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기홍)는 8일 센터 5층 꽃다지방에서 아이들만의 의미있는 장터가 열렸다.

기사입력 2014.08.0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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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기홍)는 8일 센터 5층 꽃다지방에서 아이들만의 의미있는 장터가 열렸다.

     

     

    이는 몽골 국가별자조모임이 매주 토요일 몽골 자녀들을 대상으로 엄마나라 언어배움 교실 운영 중 체험수업으로 이번주만 특별히 금요일에 진행되었다.

     

     

    장터는 몽골 언어와 몽골 화폐만을 이용하여 물건을 살 수 있어 아직은 미숙하지만 엄마나라 언어로 물건의 가격을 묻고, 엄마나라의 화폐로 계산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모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경제교육도 함께한 수업으로 참여한 아이들이나 어머니들 모두 색다르지만 행복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모국의 언어를 배우며 모국의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장터의 물품들은 지난 6월 다문화어울림장터에서 몽골자조모임이 몽골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물건들로 꾸며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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