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은 소속직원 80여명이 ‘2014 을지연습’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연습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일간 펼쳐진 이 훈련은 △연습 1일차 비상소집, 서산관내 각급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안보참관인 교육 및 전시직제편성훈련을 시작으로, △연습 2일차는 합동 소방훈련 및 비밀지출훈련, △연습 3일차 민방공 대피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 소등훈련, 안보시설 현장 견학(충의사) 등을 마쳤다.

 

 

연습 마지막 날인 △4일차에는 안보시설 현장 견학(삼성토탈 훈련현장) 및 전시주요 현안 발표 및 상급기관 상황별 임무를 수행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한상규 교육장은 “전직원의 철저한 안보의식 및 대비만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처할 수 있다”며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서 우리 직원들의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믿음직스럽고 대견스러웠다”고 말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연습 3일차와 마지막날에 을지연습 참여 우수직원 10명을 선정하여 충의사 및 을지훈련 실시현장을 견학하며, 굳건한 국가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