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원장 신효철)은 8. 9(토) ~ 15(금) 캄보디아 캄퐁치낭주 오지마을에 전인적 의료봉사가 되도록 간호사 3명을 파견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대전 희망진료센터를 비롯한 각 지역사회 의료기관들이 의료진을 선발하여, 파견함으로서 이루어졌으며 캄보디아 현지 보건소를 이용, 약 5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특히, 2차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캄퐁치낭 주립병원의 협조를 얻어 지속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의료봉사와 더불어 취약지역 집짓기, 위생교육, 문화예술활동 등 「Healing in Cambodia」를 목표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현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속에 5박 7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신효철 원장은 단발적 의료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의료혜택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2012년부터 캄보디아 캄퐁치낭 지역에 매년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