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고등학교는(교장 김언중)은 2014.09.20.(토) 대산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자매결연 협약식을 실시했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대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인근 초·중학교 학생들과 1:1 멘토, 멘티가 되어 함께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에 실시되며 참가자는 대산고 학생 김현경(3학년) 학생을 비롯한 교과 6명(영어, 수학), 관악 2명(바이올린)이다.

 

 

구체적인 운영 계획으로는 대산초등학교에서는 대산고등학교 교과 재능기부 장소를 지원하고 대산고등학교는 대산초등학교 예체능(관악) 재능기부를 받는 학생에게 장소를 지원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재능기부에 대한 봉사시간을 인정하므로서 재능을 통한 봉사활동을 확대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3학년 학생들은 초등학생, 중학생들을 가르치며 배우는 것도 많고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어 보람있는 활동이며 나눔을 통해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와 교육의 양극화 해소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