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중학교(교장 강태웅)는 6월에 들어 3주간의 일정으로 ‘바리스타가 갖추어야할 직업조건 및 바리스타 체험’이라는 주제로 바리스타 김대진 씨를 초빙하여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평소 커피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있던 1,2학년 학생 20명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성황을 이뤘으며, 바리스타 직업세계에 대한 생생한 정보전달과 더불어 커피를 직접 내려 보는 체험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커피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핸드드립의 원리와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직접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면서 느껴지는 커피의 향이 너무 좋았다. 미래에 멋진 바리스타가 되어 사람들에게 향기로운 커피를 내려주는 나의 모습을 꿈꾸게 되었다.”고 참가의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기획한 심재하 진로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업과 진로에 대한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