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은 16일부터 2월말까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금빛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내 운동부 11팀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한다.

 

학계학생야영장(양궁) 및 관내 학교 등지에서 6개 종목 11팀이 금년 5월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겨울방학 동안 동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여수 망마경기장(육상) 등 전국 각지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병행하여 선수, 코치, 담당교사가 맞춤형 코칭을 통해 경기력을 최고로 향상시킨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운동부 선수 격려뿐만 아니라, 동계강화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동계훈련비를 책정, 지원하여 운동복 및 운동용품, 전지훈련 비용 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고옥심 교육장은 "지난 해 홍성 교육가족의 전폭적인 성원과 격려 덕분에 소년체전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면서 "이번에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금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