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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size='4'>'추억의 꿈을 묻다' </font><font col…

서산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는 지난 2일 학돌초등학교 내 녹색광장에서 졸업생들의 꿈을 담은 꿈단지 매설식을 가졌다.

기사입력 2017.02.0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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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는 지난 2일 학돌초등학교 내 녹색광장에서 졸업생들의 꿈을 담은 꿈단지 매설식을 가졌다.

     

    꿈단지 매설식은 개교 이후 매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학돌초등학교의 특색 있는 행사로 곧 교정을 떠날 6학년 학생들은 편지, 의미 있는 물건, 사진 등의 소중한 추억을 꿈단지에 채워 넣고 땅에 묻으면서 20년 후에 자신의 꿈과 추억을 찾아 모교에 다시 모일 것을 약속 했다.

     

    유한결 학생회장은 "6년 동안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게 된다. 아직 실감이 나진 않지만 중학생이 되어서도 나의 꿈에 대한 다짐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20년 후 꿈단지를 여는 날, 당당한 모습으로 지금의 모습을 회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매설한 꿈단지는 20년 후 203731일에 2016학년도 졸업생이 모인 자리에서 다시 세상의 빛을 볼 예정이다. 졸업생들 모두의 마음에 품은 꿈단지가 자양분이 되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미래의 멋진 주역들로 자라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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