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명지초등학교(교장 안덕원)는 지난 13일 학교배움터지킴이로 일하시는 신연희씨에게 방한복을 전달했다.

 

신씨는 학생들을 매일 아침마다 교문 앞에서 학생들을 다정하게 맞아주며 11년간 교통 봉사를 했다.

 

이에 명지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신씨에게 방한복을 선물해 줬다.

 

안덕원 교장은 "추운 겨울에도 아침 일찍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신연희 선생님께 드린 방한복으로 명지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여사님의 추운 몸을 녹여드렸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