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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size='4'>[현장속으로]'얘들아, 아침 밥 먹자!' </font>&…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량이 감소됨에 따른 소비촉진 기반을 마련하고 아침결식이나 편식 등으로 인한 영양불균형을 해소하는 동시에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 도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기사입력 2017.06.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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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인지초등학교(교장 한인희)는 지난 31일 오전 교내 체육관 앞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했다.

     

     

    이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2017 행복밥상 실천학교 시법사업' 일환으로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3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량이 감소됨에 따른 소비촉진 기반을 마련하고 아침결식이나 편식 등으로 인한 영양불균형을 해소하는 동시에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 도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총 4회를 실시하며, 유치원, 전교생 등에게 앞으로 향토식단도 제공될 예정이다.

     

    채미정 영양교사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은 행복밥상 시범사업으로 전교 470명 중 70여 명은 아침을 먹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이어 한인희 교장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은 아침 밥을 먹는 것이 두뇌발달은 물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이라며 "특히 충분한 영양섭취로 공부에도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주먹밥과 음료 등 550여 개의 정성스런 사랑과 관심이 전달되어 학생들이 건전한 심신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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