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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or='blue' size='4'>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이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는 발행되어야 하며 국가정책의 일관성은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기사입력 2017.08.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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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이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는 발행되어야 하며 국가정책의 일관성은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 발전 관련 업적을 부인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권오을 최고위원은 "지난해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 심의위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된 박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이 금년 7월 철회된 것은 안타까운 일로 절차적 위법성을 떠나 탄핵과 정권교체라는 정치적 사유에 따른 결정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권 최고위원은 또 "이번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정지 배경에는 국민들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넣어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는 국정 기조를 상징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며 "탄신기념 우표 발행을 취소하는 옹졸함으로는 더욱 국민통합을 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권 최고위원은 "박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명성에 빛이 바랬다고 우표 발행을 취소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처사"라며 "이승만 대통령, 슈바이쳐 박사, 괴테 등의 탄신 기념우표도 발행됐다"며 박 전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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