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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size='4'>'해뜨는 서산에서, 통일바람이 분다!' </font>&l…

명랑운동회는 '해뜨는 서산에서 통일바람이 분다!' 라는 주제로 통일부채를 만들어 ''통일타임'' 을 놓치지 않는 서산이 되기를 소망했다.



기사입력 2017.08.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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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욱 서산석림사회복지관장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이욱)26일 오후 2시 석림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제2회 명랑운동회' 를 개최했다.

     

    ▲ 이완섭 서산시장

     

    이날 최일규 구세군서해지방장관,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맹정호 도의원, 시의원, 북한이탈주민, 유관기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는 "해뜨는 서산에서 통일바람이 분다!" 라는 주제로 통일부채를 만들어 '통일타임' 을 놓치지 않는 서산이 되기를 소망했다.

     

     

    또한 공동모금회에서는 어린이 재활병원건립을 위한 '기적의 새싹'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남북여성이 함께 하는 행복봉사단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뜬 친환경 수제 수세미를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장기자랑을 뽐내고 끼를 발산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퀴즈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서산시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명랑운동회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서산시와 석림사회복지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최일규 구세군서해지방장관은 환영사에서 "북한이탈 주민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제2회 명랑운동회를 축하드린다" "이 모임을 주관한 이욱 석림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또 최 장관은 "구세군은 자선남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통일까지도 구세군이 함께 가고 있다" 면서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 하나 되어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했다.

     

     

    이어 이완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2번째 맞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유쾌하고 행복한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 "남북통일이 꼭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우리 내부의 통일이 있어야만 제대로 된 통일일 된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그런 관점에서 명랑운동회도 내부 통일의 하나다" 라면서 "게임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북한이탈주민 여러분들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고 모두 함께 노력해 '해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 을 만들어 나가자"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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