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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size='4'>소중한 생명 ‘자살예방교육’ 진행 </font><f…

2017년 자살예방교육은 상반기 중학교를 대상으로 5개교 587명, 하반기에는 중&#12539;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개교 625명이 자살예방교육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기사입력 2017.11.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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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자살예방교육을 1031() 서령중학교를 끝으로 마무리 하였다.

     

    2017년 자살예방교육은 상반기 중학교를 대상으로 5개교 587, 하반기에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개교 625명이 자살예방교육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자살은 2003년 이후 OECD 국가 중 자살률 1, 청소년 사망원인의 1위에 오를 만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가정문제, 학업, 또래관계 등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충동적이고 비합리적인 대안으로 자살로 내몰리고 있는 현실에서 예방교육시스템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형식적인 예방교육이 아닌 생명에 대한 가치와 나와 타인에 대한 관심 키우기를 통해 예방교육의 실효성에 목적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적으로 자살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자살위기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훈련 및 도움요청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청소년자살예방프로그램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를 주축으로 학급단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자살예방교육 실시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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