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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or='blue' size='4'>한서대, 인도 GKL직업교육학교 수료식 실시 </font>…

한서대가 추진해온 &lt인도 정글토착부족 청소년 직업교육 지원 사업&gt을 위한 “GKL직업교육학교(GKL Vocational Training School)” 수료식이 인도 오디사州 부바네스와르 KISS GKL직업교육학교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기사입력 2017.12.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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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대가 추진해온 <인도 정글토착부족 청소년 직업교육 지원 사업>을 위한 “GKL직업교육학교(GKL Vocational Training School)” 수료식이 인도 오디사부바네스와르 KISS GKL직업교육학교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한서대는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인도 정글 토착부족 청소년 직업교육 지원 사업을 인도 오디사부바네스와르의 칼링거 사회사업교육기관 KISS(Kalinga Institute of Social Sciences)에서 실행해왔다.

     

     

    이 사업은 <전기기술자 및 모터수리기술자 직업교육 프로그램><한류문화교실>의 두 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추진되었다.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GKL직업교육학교에 설치된 전기 분야 교육 실습시설에서 41명의 토착부족 청소년(남학생 33, 여학생 8)을 대상으로 717일부터 수료식 당일까지 13~4시간씩 총 22주 동안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토착부족 청소년들에게 오디사의 산업여건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춰 취업 및 창업을 촉진시켜 토착부족 마을의 빈곤극복에 기여하도록 했다.

     

    이 직업교육수료식에는 KIIT대학교와 KISS의 설립자인 사만타 박사, 오디사주 공공전력회사(REC, Rural Electrification Corporation)의 책임경영자인 수렌드라 프라단씨, 한서대 사업 책임자인 김승재 교수 등이 참여하여 토착부족 청소년들에게 수료증과 학업우수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KIIT & KISS 교육기관은 이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2017년도 최우수사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하여 한서대와 GKL사회공헌재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한편, 직업교육학교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한 한류문화교실이 719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한서대 인도해외봉사단원들에 의해 제공됐다.

     

    한글교육, 태권도수련, 전통문화놀이 등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한-인도 양국 간의 우호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했다. 이 문화교실에 참가한 인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26일에는 한국어말하기대회가 개최되었고, 세 명의 학생이 최우수상을, 일곱 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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