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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or='blue' size='4'>서산 창리항·태안 구매항 지방어항 지정 </font>&l…

서산시 창리항, 태안군 구매항(현 고남항)이 신규 지방어항으로 지정, 항구의 단순한 수산지원 기능에서 벗어나 어촌 지역 경제·문화 거점으로 육성된다.

기사입력 2018.02.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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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창리항, 태안군 구매항(현 고남항)이 신규 지방어항으로 지정, 항구의 단순한 수산지원 기능에서 벗어나 어촌 지역 경제·문화 거점으로 육성된다.

     

    ▲ 창리항

     

    충남도는 20일 신규 지방어항으로 서산시 창리항과 태안군 구매항 등 2곳을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어항 지정 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개발 잠재력이 있는 지방어항 후보지 9곳을 선정했다.

    ▲ 고남항

     

     

    이후 도는 후보지 9곳의 이용 실태, 개발에 따른 경제효과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서산시 창리항, 태안군 구매항을 지방어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새롭게 지정된 지방어항들은 지역 수산업지원 근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해 도내 연안어업 거점으로 육성된다.

     

    또 어선접안시설을 보강하고 어항 부지를 확충해 어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어항이용자의 이용여건을 고려한 개발계획을 수립해 나아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신규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서산 창리항, 태안 구매항을 지역 수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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