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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or='blue' size='4'>한규남 시의원 불출마 선언 </font><font …

서산시 의회 한규남(부춘, 석남) 의원은 13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다가오는 제7대 전국지방동시선거에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사입력 2018.03.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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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의회 한규남(부춘, 석남) 의원은 13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다가오는 제7대 전국지방동시선거에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의원은 3선의 중진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의회 발전과 시정발전에 큰 역활을 기대하는 주위의 많은 분들로부터 도의원이나 시의원 출마의 권유를 받아왔다.

     

     

    하지만 후배님들에게 길을 터주고 , 아쉬울 때 정치를 끝맺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 생각하여 고심 끝에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를 마치게 된 원인 중에 하나가 지난 번 의회의 원구성을 하면서 일부 동료 의원들의 신의와 믿음을 저버리는 원칙 없는 의정활동을 함께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웠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지난 12 (3 ) 동안 저에게 베풀어주신 서산 시민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의정활동을 하면서 서산 발전에 여러 가지 구상을 다 이루지는 못했으나 후배님들이 잘 해주리라 기대하며 앞으로 시민으로 돌아가 미력하나마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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