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는 지난 25일(수) 본교 체육관에서 ‘꿈과 끼를 펼치는 문화마당’을 개최하여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감성교육을 실천하였다.

 

 

이날 발표회에서 6학년 학생들은 ‘행복 30분’동안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콩트를 꾸준히 준비하며 나머지 학년 학생들에게 준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묻어난 무대가 끝날 때마다 체육관을 가득 채운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와 함성으로 화답하였다.

 

6학년 장아림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뿜뿜이라는 춤을 추고 우리가 직접 연습한 춤을 추면서 친구들과 더 사이가 좋아졌다. 무대를 실수 없이 끝마쳐서 매우 뿌듯했고 이런 기회를 준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문화마당 행사를 기획한 소혜림 교사는 “문화예술 공연을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청각적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무대가 된 것 같다. 꾸준히 연습해 자신의 솜씨를 마음껏 뽐낸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앞으로도 학돌초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작은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