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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or='blue' size='4'>서일고 RCY.레오클럽, 음성꽃동네 봉사 활동 다녀와..</f…

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 청소년적십자(RCY, 회장 권현경)동아리, 레오클럽(회장 안민화) 동아리 학생 86명과 지도교사 2명이 충북 음성군 소재‘꽃동네 사랑의 연수원(대표 오웅진)’에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기사입력 2018.05.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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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 청소년적십자(RCY, 회장 권현경)동아리, 레오클럽(회장 안민화) 동아리 학생 86명과 지도교사 2명이 충북 음성군 소재꽃동네 사랑의 연수원(대표 오웅진)’에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서일고에 따르면, RCY회와 레오클럽은 연합으로 지난 13() 꽃동네 노인전문요양원, 심신장애인요양원,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중증장애우 및 노인들과 말벗과 발마사지하기, 식사 및 목욕 보조, 환자 거동 지원, 시설 청소 활동 등 다양한 사랑 체험(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 행복한 삶의 참된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동체적 생활 속에서의 건전한 정서와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학교는 한시적이 아닌 정기적인 활동으로 소외 이웃과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꽃동네 대표 오웅진 신부는 많은 학생들을 겪어봤지만, 학생들의 참여가 처음이 아닌 것 같다. 서일고 학생들의 숙련된 사랑 체험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학년 권현경() 양은 처음엔 걱정이 앞섰는데, 막상 와서 학교에서 배운 봉사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 아동들과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과 함께하면서 그들을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저희들의 생활속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한구 교장은 한목소리로 이웃 사랑 실천이 곧 자기 이해와 발전이다. 꿋꿋한 사랑을 보여준 우리 학생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계속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를 이해하고 주변을 살펴 실질적인 봉사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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