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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or='blue' size='4'> 「옹도 환경보존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fo…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옹도(등대) 환경보존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행사를 17일 실시하였다.



기사입력 2018.05.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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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옹도(등대) 환경보존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행사를 17일 실시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5만명이 방문하는 옹도(등대) 지원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옹도(등대)의 자생식물이 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옹도등대는 1907년부터 등대불을 밝힌 110여년 동안 서해중부권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 곳으로 20136월부터 민간에 개방운영되고 있다.

     

    또한 옹도는 대청부채 및 장수삿갓조개 등 국가보호생물이 서식하고 나그네새가 경유하는 등 생태적으로도 중요한 곳으로 보존의 필요성이 높은 섬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옹도의 자원보존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옹도(등대)를 찾는 방문객에게 좀 더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하여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등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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