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font clor='blue' size='4'>하나님 교회, 서산 공용버스터미널 일대 환경정화활동 펼쳐 </…

환경에 대한 중요성은 흔히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다. 환경파괴는 인간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에 우리의 삶의 터전과 자연환경을 생각하며 맑고 깨끗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는

기사입력 2018.06.06 20:1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환경에 대한 중요성은 흔히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다. 환경파괴는 인간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에 우리의 삶의 터전과 자연환경을 생각하며 맑고 깨끗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정화활동을 행하는 이들이 있다.

     

     

    국가와 인종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구호활동에 참여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세계 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국내에서도 지역민들의 건강과 위생,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에 나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직장인 청년들로 구성된 ASEZ WAO가 지난 6일 전국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전국 대도시에서 동시다발적인 대대적인 환경운동을 실시했다. 이에 서산지역에서도 직장인청년 70 여명이 서산 버스공용터미널 일대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단합과 공동체의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청년들은 공원 및 주변 대로변에 걸쳐 약 3.5 KM구간에 걸쳐 환경운동에 나서 50리터 종량제봉투 30개 분량의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주변환경을 밝게 하는데 일조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ASEZ WAO우리는 하나라는 취지 속에 전 세계 175개국 7,000여개 하나님의 교회 소속 직장인 청년들이 문화와 종교를 초월해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환경보호 및 긴급구호, 사회복지, 문화교류활동 위해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다. 가족을 세세히 돌보는 어머니의 지극한 사랑으로 가정에 평화와 기쁨이 깃들 듯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가, 문화, 종교를 초월하여 지구촌 가족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한다.” 며 특히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처럼 전 세계가 공동 대응해나가야 할 이슈에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지구촌 이웃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고 밝혔다.

     

    동문2동의 협조 속에 진행된 행사는 오전 10시 시작으로 공원 및 주변을 돌며 본격적인 정화활동에 나섰다. 특히 버스정류장과 이면도로에 버려지는 폐기물, 쓰레기로 도심 미관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성도들은 생활쓰레기를 정리하고 도심을 오염시키는 오물도 빗자루로 쓸어냈다.

     

    청년들은 수거봉투를 들고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캔, 과자봉지, 빈병, 캔 등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2시간의 적극적이며 세심한 활동으로 도심 미관을 살리는데 치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세영(20.동문동)씨는내가 속한 지역에서 시작한 변화의 물결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주변을 정화하며 시민 모두가 좋은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년 클린데이 활동을 전개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작은 환경보호활동이지만 환경오염으로 병든 지구 환경을 깨끗이 가꾸고 극심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지구환경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박지희(27.석림동)씨는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이웃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고자 나섰다. 세상에 이기주의가 만연한 부분도 있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이 내 이웃과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 환경정화활동은 우리의 생활영역과 환경이 개선되는 직접적인 효과도 있지만 지역민 참여 증대로 환경의 사각지대까지 개선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서산 하나님의교회 앞에 도착한 이들의 손에는 쓰레기가 가득한 종량제 봉투가 들려 있었다. 입구에 모인 성도들은 페트병과 음료수 캔 등의 재활용품을 분리하며 쓰레기 절감과 동시에 환경개선에 일조했다. 한편 청년들은 앞으로도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의 단합과 공동체의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해산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2015UN 총회가 채택한 SDGs 17개 목표 이행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지속가능한 지구가 되기까지 인류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인류가 지구촌이라는 한 공간에서 평화, 화합, 안전, 평등, 환경지속성 등을 누릴 수 있도록 UN SDGs 이행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 속에 2017년 하계 휴가기간 동안 해외에 나가 지구 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거리정화를 진행한 결과, 대만 타이베이시 환경정보국,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2018년에는 서울 강남구청장 표창, 페루 리마 구청장,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티그레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각각 수여한 바 있다. 또한 교회 전체적으로는 영국 여왕자원봉사상,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5) 등을 수상했고 세계 각국 정부와 각계 기관으로부터 2,300여 회가 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