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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or='blue' size='4'>제8대 서산시의회, 첫 발을 내딛다.</font><…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5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제8대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기사입력 2018.07.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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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제8대 서산시의회가 첫 발을 내딛었다.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5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제8대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개원식에는 역대 의장단을 비롯하여 맹정호 서산시장 이하 집행부 공직자 및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제8대의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 제8대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
     

    지난 4일 선출된 임재관 의장은 개원사에서 시민이 근본이 되는 의회를 목표로 책임 있는 의회 상생의 의회 생활밀착형 의회 품격 있는 의회 등 제8대 서산시의회의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임재관 의장은 변화를 선택한 서산 시민들의 바램을 시정에 반영하여 서산시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시민을 걱정시키는 의회가 아니라 시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료의원들과 협조하여 제8대 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잘한 점은 칭찬해주시고,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말했다.

     

    ▲  맹정호 서산시장 "같은 목표, 같은 지향점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

     

    이어 맹정호 서산시장은 축사에서 서산시와 의회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불가분의 관계이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시민의 행복, 서산의 미래를 위해 같은 목표, 같은 지향점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 더 많이 묻고 자문을 구하며, 설득과 이해를 통해 동반자의 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더 큰 마음,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봐달라고 당부했다.

     

     

    ▲ 제8대 서산시의회 개원식
      

    한편 서산시의회는 4일 제233회 임시회에서 제8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선출, 임재관 의원이 당선되었으나 의장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전원(6)이 퇴장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7)만 투표에 참석하는 갈등을 빚은 바 있다.

     

     6일 임시회를 통해 부의장, 운영위원장,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선출하여 원구성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인 제8대 서산시의회가 첫 단추의 불협화음을 극복하고 당리당략과 이해를 떠나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협치'의 본이 될 지에 귀추과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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