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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or='blue' size='4'>서령중, 제36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부문 금상 수상<…

서령중학교(교장 김영화) 3학년 서찬영, 최재영 군이 지난 6월 21일, 충남과학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제36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부문에서 금상(1위)을 수상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기사입력 2018.07.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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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령중학교(교장 김영화) 3학년 서찬영, 최재영 군이 지난 6월 21일, 충남과학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제36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부문에서 금상(1위)을 수상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제36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부문 금상(1위) 수상

     

    이 대회는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및 창의성을 신장시키고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물을 부어 사용하는 물시계 제작’이 과제로 제시된 이번 대회는 과제 해결을 위한 산출물을 제작하고 그에 대한 작품설계도 및 설명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팀을 이뤄 출전한 두 학생은 물시계의 과학적인 원리와 기계적 요소, 심미적 아름다움, 수학적 정확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자리에 서게 되었다.

     

    두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들이 다양하게 융합될 수 있고, 우리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지도교사 심지연은 “저녁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연습해온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그 동안 STEAM 융합수업을 설계, 실행하며 노력해온 다른 교사와 학교의 뒷받침이 결실을 이뤄 기쁘다”며 학생과 학교에게 영광을 돌렸다.

     

    서령중학교는 2016년부터 교육부와 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STEAM 창의융합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사업을 운영해왔다. 교과 시간 내 STEAM 융합수업은 물론이거니와 방과후와 창체 동아리활동을 통해서도 다양한 융합수업이 진행되었고, 각종 STEAM 교내 대회 및 행사,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융합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 활동들을 장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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