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검역소 대산지소(지소장 박평)는 8월 3일(금) 제 14회 삼길포 우럭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도모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삼길포 우럭축제는 서산의 대표 행사 중 하나로 우럭독살체험, 수상레저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로 매년 수 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행사이다.

 

국립군산검역소 대산지소는 삼길포 우럭축제장에서 관광객을 비롯한 전 국민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 씻기 리플렛

 

이날 행사에는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홍보를 위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감염병 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 씻기 리플렛

 

방문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크게 안전하고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해외 감염병 바로알기 캠페인과 해외 감염병의 효율적 예방을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지키기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감염병 바로알기 캠페인은 여행객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감염병 「O/X퀴즈 행사」와 오염지역 여행객이 되어 직접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보는 「해외여행 바로알기 체험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감염병 예방 수칙 지키기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올바른 손 씻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손 씻기에 대한 중요성 및 개인위생수칙의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구성하였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검역 감염병 오염지역 및 예방접종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및 질병관리본부 카카오톡 서비스 홍보를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검역 감염병 오염지역은 7월1일 기준 총 59개국에서 58개국으로 변경되었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및 질병관리본부 카카오톡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