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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도내 골프장 고독성·사용금지 농약 미검출 </font>…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6월 도내 골프장 30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 고독성 농약 및 잔디 사용 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기사입력 2018.08.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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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6월 도내 골프장 30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 고독성 농약 및 잔디 사용 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 잔류 농약성 검사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고독성 농약이나 일반 농약 과다 사용으로 인한 이용객 및 주변 생태계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 중이다.

     

    검사는 토양 및 물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 농약 3종과 잔디 사용 금지 농약 7종 등 총 30종의 농약에 대한 잔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검사 결과 고독성 및 잔다 시용 금지 농약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아시스트로빈, 플루톨라닐, 카벤다짐, 테부코나졸 등 저독성 또는 보통독성 살균·살충제 4종이 미량 검출됐다.

     

    이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nam.go.kr/healthenvMai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프장 농약 적정 사용과 친환경적 잔디 관리를 유도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약 잔류량 검사 등을 지속적이고 철저하게 실시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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