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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저도 예쁜‘승무원’ 언니처럼 되고 싶어요! </font>…

서산시와 한서대학교는 11일 태안캠퍼스 비행장에서 다문화자녀와 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다문화자녀 희망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8.08.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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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와 한서대학교는 11일 태안캠퍼스 비행장에서 다문화자녀와 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다문화자녀 희망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2018 다문화자녀 희망캠프

     

    다문화자녀 희망캠프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항공관련 직업에 대한 탐색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4년부터 3회째 개최되고 있다.

     

    이날 캠프에서는 항공기승무원 체험조종사체험 비행기체험 관제탑체험 지진체험 4D체험 등 6개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족 기능 개선 및 자녀 양육 능력 함양을 위한 부모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 2018 다문화자녀 희망캠프 2

     

    참가한 아동은 6개 팀으로 편성되어 팀별로 프로그램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였으며, 6가지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팀 중 최우수 팀을 선발·시상하는 등 참가 아동의 자긍심과 자립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김민지(11)양은 처음 비행기를 타보고 관제탑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크면 예쁜 승무원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서대학교 이창식 교수는 다문화가족과 소통하고 다문화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한서대학교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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