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미영)는 지난 8일 천안중학교에서 열린 2018 충남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탁구 대회에 출전하여 3위에 입상하였다.

 

▲ 서산여자중학교-탁구부 단체 사진

지난 14년부터 17년까지 학교 스포츠클럽 충남권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서산여자중학교 탁구부는 이번 스포츠클럽 대회를 위해 여름방학과 주말에도 학교에 나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했고, 그 결과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지도교사 최성구는 “1등을 하지 못해 조금 아쉽지만 학생들이 흘린 땀은 등수로는 매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함께 출전한 배드민턴부도 마찬가지로 입상은 하지 못하였지만 최선을 다하였기에 만족한다. 늘 최선을 다해 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