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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or='blue' size='4'> 추석연휴, ‘부주의 화재’가 가장 많아 </font>&…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추석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8.09.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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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추석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추석연휴 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88건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는 주거 40(21.3%) 야외 38(20.2%) 임야 37(19.7%) 공장 등 26(13.8%) 자동차 18(9.6%) 음식점 등 15(8.0%) 기타 14(7.4%) 순으로 발생했다.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 103(54.7%) 전기적 요인 37(19.7%) 원인미상 18(9.6%) 기계적 요인 11(5.9%) 기타 19(10.1%) 순이다.

     

    부주의 유형으로는 쓰레기 소각, 불씨 등 화원방치, 음식물 조리가 가장 많았다.

     

    특히 명절 연휴 때 증가되는 음식물 조리 화재는 조리 시 주변의 탈 것을 치우고 불을 켜놓은 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부주의 등 화재발생 요인이 증가되니, 추석 연휴 기간 중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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