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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서산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 '고은석 서산지청장 초청 특강'<…

서산상공회의소는 17일 베니키아호텔에서 고은석 서산지청장 초청 ‘서산·태안 상공인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기사입력 2018.10.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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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상공회의소는 17일 베니키아호텔에서 고은석 서산지청장 초청 ‘서산·태안 상공인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택준 서산경찰서장, 김남선 서산세무서장, 안완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각계각층에서 바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조찬을 하며, 미래발전을 위한 최신 정보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한국의 법질서 수립이 OECD평균으로 향상되면 매년 1% 경제성장률 상승과 사회적비용 부담을 더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사회 기초질서 확립과 사법정의 실천이 국가의 성장 동력이다고 강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상공인에게 최근 청년일자리 협약식과 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 관련 사업들이 성황리에 끝났다. 정부가 일자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하지만 쉽게 늘어나지 않는 게 현실이다"며 " 다행히 서산시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1.8% 증가해 다른 시·군에 비해 성장 하고 있다. 기업인들이 열심히 일해 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날 조찬 간담회에는 국정감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성 의원은 기업인들에게 대한민국 현실이 지금 녹록지 않다기업인들이 어려운 조건 속에서 생존하려면 최저임금 인상과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관세, 금리인상 문제 등을 고려해 기업 환경에 대응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고은석 서산지청장은 산업 안전사고 예방과 검찰이라는 주제로 사건·사고 없는 기업 환경 운영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각 산업분야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의에 소홀하지 않는 개인 사고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산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 활동과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과 지역·기관이 함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지역 대표 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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