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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음악·미술·연극 등 공연·작품을 한눈에…제18회 서산예술제 성료&…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제18회 서산예술제가 20일부터 이틀간 서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기사입력 2018.10.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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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제18회 서산예술제가 20일부터 이틀간 서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예총서산지회가 주관하는 18회 서산예술제는 서산예총 7개 회원단체인 미술·국악·사진·연극·음악·연예·문인 협회 예술인들의 작품과 공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지역 고유의 예술 문화 행사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동요의 아버지이자 영원한 어린이들의 친구 서산출신의 고 윤석중 선생을 기리는 동요제를 시작으로 지역 음악 애호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합창 공연과 지역 명창들의 우리 소리를 담은 국악 민요, 오랜 역사 속에서 전해 내려온 아리랑 전통춤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며 지역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사했다.

     

     

    1991년 창단돼 26년간 서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둥지의 오청취당 공연도 나란히 예술제 무대에 올랐다.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인물의 삶을 연극과 춤의 콜라보로 새롭게 탄생시킨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끊임없는 열정과 고뇌를 바탕으로 결실을 맺은 미술·사진·시화 예술작품들은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정서적 함양을 높일 수 있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산예술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공연들이 한날한시에 열리며 지역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보여줬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용상 한국예총서산지회장은 앞으로도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나가며, 지역 예술인 발굴과 더 새로운 시민으로 성장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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