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고등학교는 조한구 이사장(前교장)과 각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토) 오전 10:30부터 2019학년도 서일고등학교 2차 입학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지난 5월(1차)에 이어 실시된 2차 입시설명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자녀의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고 더불어 서일고의 위상이 상당히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일고 관계자에 따르면, 대학 입시에 대한 효과적인 준비와 전략 및 서일고의 학교 교육의 방향에 대한 안내를 함으로써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서일고의 특성화 프로그램과 각종 교내외 활동들을 담은 홍보동영상과 TJB뉴스 시청을 시작으로 조한구 이사장의 인사말, 문준걸 교사로부터 대학진학을 위한 서일고의 전략, 최용원 교사의 외국대학 입학 안내가 있었고, 개별 상담 및 학교 시설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조한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녀의 진학과 그리고 우리 학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력과 인성의 조화를 바탕으로 최고의 교육을 자부하는 서일고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교사는 ‘성향에 맞는 대입 전형을 탐색하고 항상 공부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아울러 ‘학교 선택의 정답은 서일고등학교이다. 무엇보다 학교생활기록부가 가장 중요하므로 학생부 관리를 잘하는 학교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참석한 사람들에게 학교 선택을 잘 할 것을 조언했다.

 

 

설명회를 듣고 난 후 한 중학생 학부모는 ‘그간 소문으로만 듣고 있었지, 서일고에 대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을 줄을 몰랐다.’며 ‘자녀의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받는데,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학면 교장은 ‘대학 입시의 방향이 바꿨다. 이제는 변화의 속도에 재빨리 대처하는 것이 대입 성공의 지름길이다.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잘하는 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바로 우리 학교의 강점이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