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부춘중학교(교장 유춘환)는 23일(화), 30일(화)에 웹툰작가라는 직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부평생학습관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찾아가는 웹툰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 웹툰진로체험 활동

 

이 활동은 자유로운 창작활동으로 청소년의 창의력을 고취시키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의 웹툰에 대한 흥미 유발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웹툰의 역사, ‘웹툰 작가’라는 직업, 웹툰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 웹툰장비 및 태블릿 이용법을 배우고 실제 작동해 보는 활동을 했다.

웹툰진로체험에 참여한 3학년 박00 학생은 “웹툰을 보기만 했는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니 더욱 흥미롭다. 앞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웹툰진로체험을 계획한 이00 진로교사는 “웹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많지만 웹툰체험관 접근이 어려운 현실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구체적으로 웹툰작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유춘환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접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