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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 인지면, 쓰레기 집이 깨끗해졌어요!!</font><…

인지면에 저소득 이웃을 위한 봉사단체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기사입력 2018.11.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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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면에 저소득 이웃을 위한 봉사단체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 인지면 쓰레기집이 깨끗해 졌어요

     

    인지사회봉사단(대표 유정곤)에서는 지난 6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댁의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집안의 대청소를 실시했고, 우렁각시봉사단(대표 한도현)과 어울림도배봉사단(임영수)에서도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의 지저분해진 도배와 장판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대청소를 실시한 독거 어르신 댁은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었으나 청소봉사를 허락하지 않아 복지 담당자가 수차례 설득하여 겨우 허락을 받을 수 있었으며, 봉사활동에는 인지면 봉사단체인 인지사회봉사단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10여 명이 참여하였다.

     

    당초 청소봉사를 반대했던 어르신도 청소를 마친 후에는 깨끗해진 집에 만족을 하시며 봉사자들에게 집 앞에서 직접 딴 감 한 박스를 선물로 전달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 댁 청소를 마침에 따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향후 어르신이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집수리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명동 인지면장은 봉사현장을 방문해 인지면민을 대표해 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에서도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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