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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서산시, 대전 서구와 농업분야 상생발전 협약식 가져 </fo…

10일 서산시는 대전광역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양 지역 농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기사입력 2018.11.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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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산시는 대전광역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양 지역 농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청 광장에서 10, 1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서산의 26농가와 서구의 8농가 등이 참여하며 서산에서는 마늘, 생강, 양파, 천일염, 액젓, 고춧가루 등 각종 김장재료와 대전 서구는 절임배추와 배추, , ()기름, 과일 등이 장을 펼쳤다.

     

     

    이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서산의 명품 뜸부기 쌀(800g)이 사은품으로 지급했으며,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와 방문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한국농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회장 홍성규)와 전국농가주부모임서산시연합회(회장 최갑순)는 양 지역 단체장, 대전 서구의 자원봉사자들 50여 명이 함께 현장에서 김장을 직접 담가 서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했으며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용)도 뜸부기 쌀 2톤을 기탁했다.

     

     

     

    한편 서산시화훼협회(회장 이우석) 국화 무료 나눔 행사로 행사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국화꽃 한아름씩 나눔으로 기탁식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눠는 의미 있는 장터가 되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로컬푸드 지원확대는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하다.”라면서 대전 서구 등 대도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모범 사례들을 만들어 가겠다.”장터에는 양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상품들만 엄선한 만큼 믿고 구입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전 시민들의 많은 방문과 구매를 당부하기도 했다.

     

     

    서산시는 대전권을 필두로 수도권, 인천경기권 등 권역별 지자체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장터 정례화, 현지 직매장 설치,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등 대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먹거리 공급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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