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font color='blue' size='4'>‘사랑의 모금’ 구세군 서해지방본영, 자선냄비 10일 시종식<…

구세군서해지방본영은 10일 오전 11시 시청 앞 솔빛공원 분수대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거리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기사입력 2018.12.10 12:3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세군서해지방본영은 10일 오전 11시 시청 앞 솔빛공원 분수대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거리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시종식에는 최일규 구세군서해지방장관, 맹정호 시장, 임재관 의장, 유부곤 시의원, 김기용 서산시기독교연합회상임회장, 이구일 서산시성시화본부장, 김형수 서산시장로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냄비 모금은 동부전통시장, 이마트, 롯데마트, 행담도 휴게소 등 지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6,600여만원을 모금한 서해지방 자선냄비는 올해는 목표 금액을 7,000만원으로 정하고 사랑의 타종을 울린다.

     

    최일규 구세군서해지방장관은 구세군을 믿고 아껴주신 감사함에 부응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전문성과 투명성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재난을 맞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에서 유래된 것으로, 한국에서는 1928년 서울 도심에 처음으로 자선냄비가 설치돼 90년간 모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