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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대산고, 인문학, 사랑을 나누다 </font><f…

대산고등학교(교장 서소현)은 지난 11월 28일~12월 4일에 걸쳐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기사입력 2018.12.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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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고등학교(교장 서소현)은 지난 1128~124일에 걸쳐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인문학 마당과 연계한 서향각(대산고 도서관) 행사로 기획 운영되었으며, 도서관 신간 이벤트, 캘리그라피로 꾸미는 엽서, 책 속의 보물찾기, 나뭇잎 책갈피 만들기, 작가와의 만남,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감동이 있는 가을 영화 산책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대산고등학교 교직원이 300여 권이 넘는 개인 소장 책을 기부하여 동료 교직원과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책을 가져갈 수 있도록 따뜻한 , 사랑 나눔의 장을 펼쳤다.

     

     

    또한 17권의 책을 집필한 작가이자 본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인 강병철 작가의 사인회와 포토타임, 감동이 있는 가을영화 산책 등 학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주는 행사들이 줄을 이어 호평을 받았고, 도서부 학생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나뭇잎 책갈피를 직접 제작하고 판매하여 그 수익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보내기로 하였다.

     

     

    서소현 대산고 교장은 4차 산업시대에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통한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로의 성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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