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5일 본회의에서는 2019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승인안 등 3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처리 안건은 체육시설 수요 확대로 인한‘종합운동장 주변 족구장 및 배구장 건립 사업'과 도로시설 관리소 장소 협소에 따른 ‘도로시설관리소 이전 및 신축사업’ 팔봉면 임야 행정재산을 관리하는 내용의 ‘사유재산 임야 기부채납’ 건 등이다.

 

 

이날 이수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농민들의 유해조수 피해 방지를 위한 예산 편성'을 제안하며 "농축업 예산 편성 시 작업의 기계화나 영농집적화가 어려운 소농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 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임재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올해 서산시가 추구하는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서산시가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