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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상반기 일자리·SOC 등 3조 5000억 푼다 </font&…

충남도는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일자리와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을 중심으로 상반기 내 도 재정의 69.9%를 신속 집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사입력 2019.01.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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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대책 회의 (도청 대회의실)

     

    충남도는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일자리와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을 중심으로 상반기 내 도 재정의 69.9%를 신속 집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속 집행은 지역 경기와 고용 하락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이번 집행률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집행 목표액은 35181억 원으로, 지난해 31799억 원보다 3382억 원 증가한 규모다.

     

    도는 이번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50억 원 이상 사업(·30억 원 이상)에 대해서는 세부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진행 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또 상반기 내 지방소비세 인상, 지방교부세 정산분 등을 활용해 추가경정예산을 최대한 앞당겨 편성, 일자리 및 생활 SOC 사업 등에 조기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정 신속 집행 우수 시·군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 집행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신속 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 기획조정실장과 실·과장, ·군 기획실장, 도와 시·군 공기업 담당 과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 대책 총괄보고, ·국 및 시·군별 대책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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