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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 ‘축사 양성화’로 농업용 건축물 급증</font>&l…

지난해 충남도 내 주거·상업용 건축물 허가 및 착공은 감소하고, 농수산용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입력 2019.02.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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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충남도 내 주거·상업용 건축물 허가 및 착공은 감소하고, 농수산용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건축허가 건수는 15507(연면적 1063), 착공 건수는 12849(연면적 804)으로 집계됐다.

     

    건축허가를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은 6374(연면적 266)으로 2017년에 비해 17%(1321) 감소했으며, 상업용은 3719(연면적 197)으로 6%(277) 줄었다.

     

    반면 지난해 농수산용 건축물 허가 건수는 3432(연면적 353)으로 전년 대비 145%(2034) 급증했다.

     

    이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정책 추진에 따라 양성화된 축사가 증가했기 때문에 분석됐다.

     

    용도별 착공은 주거용의 경우 5515(연면적 177)으로 2017년에 비해 14%(881) 감소하고, 상업용은 2855(연면적 147)8%(246) 줄었으나, 농수산용은 2740(연면적 265)로 전년 대비 144%(1619) 증가했다.

     

    ·군별 건축허가 및 착공 건수는 홍성·예산·청양군 등에서 크게 증가하고, 천안시와 태안군 등은 감소를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축산단지 밀집지역인 홍성·예산군은 무허가 축사 양성화로 건축허가 및 착공이 증가세를 보였으나, 국내 경기침체로 주거용·상업용 등의 건축허가 및 착공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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