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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사건.사고] 부장리 성암대교 6중 추돌사고 </font&g…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소장 이명구) 경위 박완균, 순경 신익건은 3월 5일 07:16경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 성암대교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는 112신고(코드1)를 접수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였다.



기사입력 2019.03.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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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소장 이명구) 경위 박완균, 순경 신익건은 3507:16경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 성암대교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112신고(코드1)를 접수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였다.

     

     

    당시 현장은 전일 밤부터 이어진 안개 및 미세먼지로 도로 위 가시거리가 60M 미만이었으며 또한 3km 지점부터 정체가 시작되어 현장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긴급싸이렌을 울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검정색 승용차의 자발적인 양보를 시작으로 1,2차로 주행 차량들이 길을 비켜주는 모세의 기적이 도로 위에 펼쳐져 교통사고 현장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현장은 사고차량 적재함에 적재되어 있는 물건이 도로상에 떨어져, 장애물 및 짙은 안개로 인해 2차 사고 위험이 있었으나 성숙한 시민의식이 보여준 양보로 신속한 초동조치가 이루어져 추가적인 사고 없이 신속하게 사고처리 되어 교통불편 또한 해소되었다.

     

     

    이에 동부파출소장은 위 사고장소는 지역특성상 저수지가 있어 다른 지역보다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도 필요하지만 앞으로도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시민들이 보여준 양보정신을 기대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경찰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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