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남녀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회·강애화)에서는 지난 3월 25일 성연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립식 건물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의 세대를 방문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싱크대 및 장판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성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김광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접 땀을 흘리며 봉사하여 회원들 모두가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용문 성연면장은 “작은 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행복으로 전해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마음이 좀 더 따듯해졌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 성연면에서도 적극 협조하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성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감자 심기 및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지역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