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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서산시민이 나섰다,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물품 모금</…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 모집 시민운동을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임영수)와 함께 실시하여 수건, 운동복, 양말, 신발 등 6,900여점을 모아 11일 고성군 현지에 전달하였다

기사입력 2019.04.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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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 모집 시민운동을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임영수)와 함께 실시하여 수건, 운동복, 양말, 신발 등 6,900여점을 모아 11일 고성군 현지에 전달하였다.

     

     

    지난 4일 강원도 일대를 휩쓴 화재로 집을 잃고 임시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이번 모금운동은 속초시와 고성군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9일 봉사단체와 전 시민참여를 홍보하여 2일만에 17개 단체와 기관, 봉사자 시민들이 참여하여 우선 1차분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특히 김문익(둥글레 봉사단 회장)씨의 양말 3,095켤레, 속옷 473장을 시작으로 지명근(서산 사랑 한 땀 봉사단 회장) 양말 300켤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지사 서산지구협의회 양말 1,175켤레, 캄사모 체육복 17(100만원 상당), 늘보람봉사단 체육복 8(50만원 상당), 카미로(회장 김종현) 체육복 85, 등산화 22켤레, 한국걸스카우트 충남연맹 서산지구연합회 수건 200, 망일사 바라밀 봉사단 남녀 속옷 151, 치약 29,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수건 182장 등 기관,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십시일반으로 2일 동안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맹정호 시장과 가충순, 이영희, 이경화 의원이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 하였다.

     

     

    1차 물품을 전달하고 2차는 피해조사가 완료된 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하여 전달하기로 하고 굴삭기는 물론 밥차와 세탁차의 참여도 확인 중에 있으며 복구 작업이 시작되면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 현장 복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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