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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서산석림중, 특명! 장애인식개선</font><fo…

서산석림중학교(교장 차경숙) 교내에서는 4월 한 달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계기교육과 이에 따른 다양한 활동 후, 미술 수업 시간과 연계한 장애 이해 관련 포스터 제작 수업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

기사입력 2019.04.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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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석림중학교(교장 차경숙) 교내에서는 4월 한 달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계기교육과 이에 따른 다양한 활동 후, 미술 수업 시간과 연계한 장애 이해 관련 포스터 제작 수업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

     

     

    수업을 진행한 미술과 소*미 선생님은 420일 장애인의 날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3월부터 1학년 학생들과 동행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동행프로젝트는 장애인 관련 영상과 강의를 듣고 휠체어 타기, 붕대 감고 걸어 보기 등의 장애 체험을 통해 느낀 점을 표현하는 것이다.

     

     

    *미 선생님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우리의 잘못된 생각을 전하는 것이 수업의 목표였다.

     

    장애인 날을 맞아 전시회를 하고 선생님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작 시상식도 했다.

     

    우리는 수많은 편견과 오해를 갖고 살아간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아픔과 고통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사회가 오길 기다린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장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식개선 릴레이 활동에 동참하고자 425() 2학년 6명의 학생들과 플레시몹을 제작하였다.

     

    플레시몹은 소녀시대 힘내라는 노래에 맞춰 율동과 함께 <편견없는 세상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은 노래 선정부터 율동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서산석림중에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함께 교육을 받고 있어 그 의미는 더욱 컸다.

     

    제작에 함께한 학생들은 이번을 계기로 장애 학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의 작은 움직임으로 조금이나마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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